의 학 카 페 ‘카레 먹으면 치매 늦춘다’
2006-10-30 (월) 12:00:00
카레의 주성분인 쿠르쿠민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치매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칼스테이트 LA 의과대학의 밀란 피알라 박사는 의학전문지 ‘알츠하이머병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쿠르쿠민이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로 하여금 치매 환자의 뇌에서 형성되는 악성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게 한다고 밝혔다.
대식세포는 면역체계의 “보병”격으로 몸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병든 세포 등 해로운 폐기물들을 먹어치운다. 피알라 박사는 노인성치매(알츠하이머병) 환자 6명의 시험결과 쿠르쿠민으로 처리된 대식세포들이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