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광원 용인체육관 태권도 시범 행사

2006-10-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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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소재 우광원 용인체육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 태권도 시범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낮 체육관 앞에서 가진 행사에서는 송판, 벽돌, 장검, 단검을 이용한 시범과 함께 태권도·합기도 시범을 보였다.
우 관장은 수도로 600장의 송판을 연속으로 격파,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 관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를 좀 더 주류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범에 앞서는 태권도·합기도 무료체험 수업 등이 있었다.
행사에는 타주에서 온 사범 40명과 수련생, 주민등 총 6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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