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강원향우회, 정일순 회장 유임

2006-10-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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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향우회 16대 회장으로 정일순 현 회장이 유임됐다.
22일 포토맥의 캐더락 파크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가을야유회에서 향우회원들은 지난 12일 이사회 추천을 받은 정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인준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회장들과 의논, 향우회 친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향후 사업계획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개최, 강원물산전 등을 들었다.
경과보고에서는 1월 설 잔치, 5월 소년소녀 가정 돕기 골프대회, 9월 고국수해 의연금 1,401달러 송금 등이 보고됐다. 지난 5월 골프대회에서는 2,000달러가 모금돼 한국의 소년 소녀 가장 3명에게 전달됐다.
공로패는 박용식 재무, 임중국 사무총장, 최은주 총무에게 전달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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