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가주 집값 2% 하락 전망

2006-10-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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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집값이 내년에 다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CAR)는 2007년 중간 주택 가격은 올해의 56만1,000달러 보다 2% 내린 55만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거래량은 44만7,500채로 올해보다 7%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CAR의 레슬리 애플턴 영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4년 정도의 주택시장 호황은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샌디에고를 비롯 센트럴 밸리, 리버사이드 지역의 경우 캘리포니아주 전체보다 더 큰 폭의 거래 감소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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