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술사학자 이성미 박사,‘진경산수’의 아름다움 소개

2006-10-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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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자 이성미 박사(사진 .한국 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특강했다.
지난 26일 유니언 빌딩에서 열린 특강에서 한국미술사의 권위자인 이 박사는 한국미술사 특히 조선조의 진경산수(眞景山水)에 대해 강연했다. 이 박사는 “진경산수는 실재하는 경관을 사실적으로 그리는데 주력하는 화풍으로 조선 후기 정선에 의하여 형성됐다”며 진경산수화의 시대적 배경, 정신과 계승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 박사는 정선의 ‘금강산 만폭동’ ‘금강전도’등의 작품과 함께 자신이 직접 사진촬영한 금강산의 여러 모습을 대조하면서 한국산수화의 특징과 작가들에 대해 강연했다.
조지 메이슨대 한국학 연구소(소장 노영찬 교수)가 주최한 특강에는 한국어 강좌 수강생 및 일반동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노교수는 “앞으로도 매년 2회 정도의 한국관련 학술세미나와 문화, 경제, 정치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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