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주예수교회 주민초청 잔치

2006-09-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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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음식으로 추석 소개

한인교회가 지역민들을 초청, 한국 음식과 한국 전통혼례를 소개하는 추석잔치를 마련한다.
리치몬드의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는 내달 7일(토) 지역주민들에게 불고기, 잡채, 김치, 만두, 호떡, 약과, 송편, 녹두부침개 등 음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제 1회 한국 음식 문화의 날’을 마련한다.
또한 전통혼례식을 마련, 한국 결혼 풍습과 함께 전통복장을 소개한다. 송편 직접 만들어보기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김해성 행사준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한국문화와 추석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을 초청하기 위해 주류언론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전통결혼식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차례 선보인다.
문의 (804)560-7500, 장소 10201 Robious Rd. Richmond.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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