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태권도 선수 3명 전국체전 미주대표로 참가

2006-09-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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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7일부터 7일간 본국의 김천 등 경북도내 15개 시 군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에 버지니아 출신 태권도 선수 3명이 미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참가선수들은 고등부의 저스틴 안(플라이급), 이상현(라이트급) 및 헌지컬 데니얼(웰터급) 등 3명.
이들 선수들은 김영주 사범을 감독으로 내달 18일부터 5일간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태권도대회에 참가한다.
전국체전과 관련, 미주에서는 전체 41개 종목 중에서 검도, 골프, 볼링, 수영, 축구, 태권도, 테니스 등 7개 종목 61명이 참가한다.
종목별 참가인원을 살펴보면 검도 일반부 5명, 골프 일반부 3명, 볼링 남녀 일반부 각 6명, 수영 여고부 1명, 축구 일반부 16명, 축구 일반부 단체전 16명, 태권도 18명, 테니스 남녀 일반부 단복식 각 3명 등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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