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래문학 여름호, 신인작품상 모집

2006-09-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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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문인 5인 작품 수록

한국에서 발간되는 계간 문예지 ‘미래문학’ 여름호에 이택제씨 등 워싱턴 지역 문인 5명의 작품이 게재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시인 이택제씨를 비롯 이문형, 김한옥, 김영록, 주경로 씨 등의 근작이 수록됐다.
이택제씨는 ‘길’ ‘거미줄’, 이문형씨는 ‘그리움 II’ ‘상흔’, 김한옥씨는 ‘장미꽃’ ‘겨울산’, 김영록씨는 ‘풍경화‘ ‘나그네’, 주경로씨는 ‘옥심’ ‘발가벗고 홀로 걷는 길‘등을 발표했다.
미래문학사가 실시한 제 1회 해외동포문학상에는 워싱턴 문인회와 포토맥 펜클럽(현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을 창립하는데 앞장섰던 반병섭 시인(현재 캐나다 거주)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품은 ‘그대 배달의 후예이거든’ ‘목련앞에서’ ‘무궁화’ 등이다.
한편 미래문학에서는 신인작품상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희곡, 평론, 동시. 동화 등이다.
문의(304)599-1620 김한옥 워싱턴 지부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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