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지막 키스’ (The Last Kiss) ★★★

2006-09-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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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이탈리아 영화를 배우이자 감독인 토니 골드윈이 미국판으로 만든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과 외도 그리고 용서와 화해 및 우정과 결혼에 관한 코미디 드라마다. 내용이 매우 사실적이다.
주인공 마이클(잭 브래프)은 30세로 아름답고 총명한 약혼녀(자신다 배렛)가 있는데도 평생 약속이 두려워 결혼에 대해 주춤거리는 어른 아이. 이런 마이클의 마음의 공백을 알아챈 도전적인 여대생이 그를 유혹하면서 마이클은 생의 큰 시련을 겪고 비로소 참 사랑을 깨달으며 어른이 된다.
마이클의 내적 혼란과 함께 그의 장차 장인장모가 될 부부(탐 윌킨슨과 블라이드 대너)가 뒤늦게 관계에 문제에 봉착하면서 또 하나의 얘기를 엮는다. R. 전지역

HSPACE=5


마이클은 약혼녀를 두고도 결혼을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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