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워싱턴대한체육회장 후보로 홍일송 배드민턴협회장(사진)이 단독 출마했다.
공명철 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홍일송씨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후보등록을 마친 홍 후보는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와의 관계 재정비 ▲타민족과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체육회 활성화 및 ▲청소년 선수 육성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 건 바 있다.
홍 후보에 대한 회장 인준 여부는 오는 9일 가맹 경기 단체장 16명과 이사 48명 등 총 64명이 참가하는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