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교회 청소년들 노숙자 훈련
2006-07-23 (일) 12:00:00
뉴저지 포도나무교회(최혁 목사) 청소년들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 DC 노숙자 선교단체인 평화나눔공동체를 방문, 선교 훈련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이 기간 중 노숙자 급식은 물론 지역 봉사와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며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대학 진학에 필요한 40시간의 봉사 크레딧도 받았다.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의 매트 & 로우리 피어스 선교사 부부는 이란에서 벌인 빈민 구제활동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화해를 강조하기도 했다.
평화나눔공동체 여름 단기 선교 프로그램에는 8월말까지 약 4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20 2)939-0754.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