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6회 연식야구대회 12개 본선 진출팀 확정

2006-07-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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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젊은이들의 스포츠 향연 제26회 연식야구대회가 15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리 디스트릭 파크에서 열렸다.
북버지니아장로교회(김경목 목사)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 연식야구대회에 올해는 뉴욕 퀸즈한인교회를 포함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총 22개팀이 출전, 열전을 벌인 끝에 12개의 본선 진출팀을 확정 지었다.
한편 개회 예배에서 김경목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간편한 경기 복장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고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경기를 통해 지도자의 비전과 인내력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본선 진출팀 명단>
워싱턴한인천주교회, 볼티모어한인순교자천주교회, 워싱턴에덴장로교회, 그레이스교회(실버스프링), 볼티모어 실로암교회, 볼티모어 한인장로교회A.B, 세미한장로교회,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북버지니아장로교회, 한빛지구촌교회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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