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TKC 소년소녀 합창단 워싱턴등 동부순회 연주

2006-07-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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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지역을 순회 연주중인 TKC 소년소녀 합창단이 14일 워싱턴을 방문한다.
28명으로 구성된 TKC 합창단의 연주회는 이날 오후 8시 버지니아 버크의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코러스, 핸드 벨 공연, 플루트 연주, 앙상블 등으로 구성된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TKC 합창단은 지난 9일에는 뉴욕 한국일보 후원으로 ‘칸타타 도미노, 주님을 찬양하라!’라는 타이틀로 제 9회 정기 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양재원 지휘자는 “동부지역 순회연주를 통해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타 지역 한인사회 및 문화예술 단체들과 폭넓은 교류를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KC 소년소녀 합창단은 TKC(The Korean Channel) TV(대표 한상기) 부속 합창단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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