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기지금리 4년 최고

2006-06-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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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금리가 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2위 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은 22일 30년만기 모기지금리가 한 주 전 6.63%에서 6.7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002년 6월 이후 4년 최고치다.
15년만기 모기지금리 역시 6.25%에서 6.36%로 큰 폭 올랐다. 15년만기 금리 역시 2002년 5월 이후 4년 최고치다.
프레디맥의 프랭크 노태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허용 범위 상단에 위치해 있다고 믿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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