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울증 초기 환자 운동요법 효과적

2006-06-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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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또는 중간 단계의 우울증 환자에게는 우울증 치료제가 아니라 운동요법을 처방해야 한다고 영국의 정신건강재단(MHF)이 최근 밝혔다.
건강 관련 시민단체인 MHF는 보고서에서 운동이 중증을 제외한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지만 의사들이 우울증 치료제 처방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들은 ‘상담요법’ 등 다른 대안을 제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우울증 치료제 처방을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MHF는 의사들 가운데 약 5%만이 운동요법을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영국 의사들은 ▲심리상담 ▲운동요법 ▲우울증 치료제 투약 등 3가지 처방을 해주고 있으나 정부는 1차적으로 우울증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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