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회도서관,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기념 한국무용 소개

2006-05-2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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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도서관에서 아태계 문화 유산의 달 기념 행사로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이 펼쳐진다.
의회 도서관 제임스 매디슨 빌딩 6층 멈포드 룸에서 31일(수) 낮 12시30분 열릴 ‘다문화 행사’에는 한국예술원(단장 서순희)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풍물놀이, 북춤, 부채춤, 바라춤, 밀양북춤 등을 공연한다.
행사에는 한국 전통 무용 공연 팀외에 일본의 교토 음악팀, 폴리네시안 할라 아와나 공연팀 등이 참가한다.
의회 도서관 한국과 이영기 사서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미 주류사회에 한국 등 아태계의 문화를 알리고 아태계 의 미국사회 발전 공헌을 짚어보며 상호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없다. 메트로 전철 이용시 오렌지 라인 캐피탈 사우스에서 내리면 된다.
문의(202)707-4251 이영기, (202)707-2101 현운종 박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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