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새찬양후원회(이사장 이범선)가 주최하는 제3회 미주청소년 콩쿨 예선이 지난 29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9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피아노 부문 29팀, 현악기와 앙상블 부문 20팀이 본선에 진출, 오는 6일(토)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애난데일 캠퍼스 강당에서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됐다.
본선에서 입상한 참가자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수상자 음악회에 참여하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부문 대상 수상자는 전국 7개 도시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6월17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갖게 된다.
제1회 찬송가 작곡 콩쿨은 11월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본선 진출자 명단>
▲ 피아노- 클레어 리, 진 김, 다이애나 남, 대니얼 박, 트와일라 리, 마가렛 리, 정호영, 더스틴 최, 케이티 민 박, 해나 김, 잉그리드 윤, 이유빈, 엘리자베스 홍, 사일러스 리, 제니 윤, 글로리아 남, 정지수, 박성은, 유니스 리, 유종근, 제니 송, 제이슨 시아오, 해리슨 서, 신하영, 제시카 소연 박, 얼 리, 제이미 김, 그레이스 심, 리차드 정, 레베카 체닛트
▲연탄 부문- 데이빗 윤·윤희경, 크리스티나 라·그레이스 장, 스탠리 고·윤희경, 서혜인·서정인, 서지인·서영인, 헬렌 김·윤혜미
▲바이올린- 엘리스 허키네스, 마이클 리, 새뮤얼 한, 티파니 김, 제임스 첸, 수지 최, 다이애나 김, 염채영, 유하은
▲3중주- 김보라·매트 최·조이 리, 그레이스 유·유주은·유하은
▲5중주-다이애나 김, 케빈 박, 이재은, 엘리스 고, 이 문
▲첼로- 니콜렛 조, 손보민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