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벚꽃축제 단축마라톤 한인 건각 22명 완주

2006-04-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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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마라톤협회(C&O 러너스클럽) 회원 22명이 2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34회 벚꽃축제 10마일 단축마라톤 대회에 참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총 1만 8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저슨틴 안(20세)씨는 1시간 8초로 협회(회장 조석진) 회원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전체 128등, 협회 코치인 해리슨 도씨는 1시간 9분으로 722 등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는 14명이 참가했으며 1시간 13분 42초를 기록한 브랜던 이씨가 협회 회원 중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조석진 회장은 “당초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몇몇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참가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회원이 1만여명 중 128등을 기록하고 전원이 완주해 기쁘다”고 말했다. 에릭 서, 변창섭, 김상용씨 등 3명의 선수는 10마일 마라톤에 처음 참가,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오는 17일 열리는 110회 보스톤 마라톤대회에는 해리슨 도, 모니카 리, 이준기, 마이클 리, 테레사 엄씨 등이 참가한다. 조 회장 등 12명은 30일 열리는 뉴저지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문의: 웹사이트 www.cnorunn ers.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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