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 강호 커네티컷 연장끝에 꺾고 4강 진출
2006-03-27 (월) 12:00:00
누가 조지메이슨을 ‘언더 독’이라 하는가?
조지메이슨대학이 72년 창단이래 처음으로 대학농구 전국대회(NCAA) 8강전에서 우승 후보 커네티컷을 연장전 끝에 86대 84로 누르고 ‘4강전(파이널 4)’에 진출하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26일 워싱턴 DC 버라이즌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조지 메이슨은 후반 초 9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6개의 연이은 3점 슛으로 따라붙었고 연장전에서는 6개중 5개의 야투를 성공시키는 정확성으로 끝내 커네티컷을 침몰시켰다.
조지 메이슨은 지난 86년 11번 시드를 가지고 ‘파이널 4’에 올랐던 루이지애나대(LSU)에 이어 두 번째로 두자리 숫자의 시드로 ‘파이널 4’에 진입하는 기록도 남겼다. 조지 메이슨은 이 경기에 앞서 지난해 ‘파이널 4’ 에 올랐던 미시건주립대와 3번 시드의 노스캐롤라이나대를 물리쳐 코트의 반란을 예고했었다.
한편 미니애폴리스 지역 예선에서는 3번 시드의 플로리다대가 1번 시드의 빌라노바를 75대 62로 물리쳐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25일 열린 애틀랜타 지역 예선에서는 LSU가 텍사스에 70-60으로 승리해 ‘파이널 4’에 선착했고, 오클랜드 지역 예선에서는 UCLA가 멤피스를 50-45로 눌러 역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은 오는 4월1일(토) 인디애나폴리스 RCA 돔에서 조지메이슨-플로리다, LSU- UCLA가 경기를 벌이며 결승은 3일(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