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억의 영양 간식 ‘무농약 현미 건빵’ 소형팩으로 나와

2006-03-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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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무농약 현미 건빵’이 소형 팩으로 출시됐다.
작년 말 미주 한인 마켓에 처음 등장, 영양간식과 비상식으로 각광받아온 현미건빵은 한 봉지가 120g으로 혼자 먹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양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1인분 1회용 봉지(23g)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주전부리하는 여성들, 양이 작은 아이들, 아침을 건너뛰고 나온 출근길 운전자들이 먹기 딱 좋은 양이다.
소형 팩 22개들이 한 봉지가 LA지역 한인 마켓들에서 17.99~19.99달러.
해가온(www.hegaon.com)에서 만든 무농약 현미건빵은 밀가루가 아닌 무농약 쌀과 유기농 설탕을 주원료로 한 영양간식으로, 무엇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맛이 담백하다. 달지 않고 구수하면서 쌀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함을 맛볼 수 있는데다, 60년대 한국의 추억의 식품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 비스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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