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될 터

2006-03-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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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방교회, 커뮤니티 위해 무료음악교실

이제 시작하는 교회지만 나눌 게 있으면 이웃과 나누고 싶습니다.
교회가 탄생된 지 4개월. 가을이 돼야 겨우 첫 돌을 맞는 열방교회의 이웃을 향한 열린 목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담임 김성도 목사의 말을 빌자면 교회를 세울 때부터 지역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돼야 한다는 사명의식을 분명히 했고 이 사명은 교회의 크기, 능력과는 상관없이 지금 실천돼야 할 항목으로 여기고 있다.
지난 1월 결혼학교를 개최, 50여명의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주었던 행사가 첫 시도였다면 오는 5일(일)부터 갖는 무료음악교실은 2탄이다. 5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부터 4시30분까지 열리는 음악교실은 경배와 찬양 사역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김 목사는 이전 목회지에서 동일한 행사를 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놀랐다며 청년들을 물론 나이가 드신 분들도 적지 않게 찾아온다고 말했다.
악기는 기타(정용재), 베이스 기타(최봉철), 드럼(김세준)이고 열방교회 청년들이 강사로 나선다. 모두 열방찬양팀 소속으로 예배 전 찬양시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찬양은 누구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감동의 속도가 빨라서 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이라고 설명했다.
결혼학교는 올 9월 한 번 더 열 계획인데 2세들의 문의가 많아 훼어팩스 크리스천교회의 로라 스위트 목사도 강사로 초빙하기로 했다. 또 6,7월 경에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문학의 밤을 구상 중이다.
’모든 교인을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성서적인 사람으로 만들자’는 목회 비전을 품고 있는 김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까운 곳부터 나누고, 3대가 함께 하며, 한어권과 영어권이 공존하는 교회를 세울 때 한인사회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스 기타와 기타는 개인 악기를 소지해야 하나 드럼 강습은 스틱만 소지하면 된다.
문의 9703)383-1004 김성도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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