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성산장로교회 부임 김영훈 목사

2006-02-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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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신앙을 철저히 훈련시켜 그리스도 예수의 정병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자면 인텐시브한 제자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오는 26일(일) 성산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김영훈 목사(사진)는 “리더가 또 다른 리더를 키워낼 수 있다”며 ‘한 사람’ 목회를 강조했다.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고 그리스도를 드러내지 않으면 바른 목회, 건강한 목회가 될 수 없다는 확신에서다.
성산장로교회에 부임하기 전 버지니아 워런튼에 세워지고 있는 ‘에즈라 리더십 연구소‘ 건립 프로젝트를 4년간 책임 맡았던 경력답게 일꾼을 길러내는 일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뉴욕동방복음선교회(회장 이병익 장로)가 건립하는 ‘에즈라 리더십 연구소‘는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가 프레지던트를 맡고 있고 올해 개원이 목표다. 김 목사는 “200에이커의 대지에 세워지는 연구소는 2세들에 초점이 맞춰진다”며 “1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비전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재학중 도미, LA에 25년간 거주한 김 목사는 혜천교회를 개척해 시무했으며 LA 카운티 호프 교도소 선교 채플린으로도 사역했다. 가족으로는 조이스 김 사모와 두 아들이 있다.
김 목사 취임예배는 26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이원상 목사가 설교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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