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권도선수권대회 워싱턴 한인 6명 금메달

2006-02-21 (화) 12:00:00
크게 작게

▶ 제15회 US오픈

19일 폐막한 미국 태권도연맹(USTA) 주최 제15회 US오픈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워싱턴 한인 6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락빌에 거주하는 한인 고교생 이경훈 군(14세, 락빌하이스쿨 10학년)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14~17세 페더급 겨루기 부분에서 미국 선수들에게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알렉산드리아 소재 레마르크 스포츠 태권도장 소속인 이 군(3단)은 다섯 살 때 태권도를 시작했으며, 현재 아마추어 태권도연맹(AAU)의 청소년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태권도 꿈나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버지니아에 6개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타이거 덴 태권도장은 사범 다섯명을 이번 대회에 파견, 전원이 품세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7일 박웅기(28세, 5단) 사범과 이영조 사범(28세, 4단)이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박형철(27세, 4단), 설영수(25세, 4단), 허창선(23세, 4단) 사범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타이거 덴 도장은 밝혔다.
<최영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