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지역 목회자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 열려

2006-02-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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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새벽기도로 미국사회가 변해 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한인사회를 통해 워싱턴 DC가 달라지는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워싱턴 지역 한인목회자들을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가 13일부터 15일까지 훼어팩스 소재 컴포트 인에서 열렸다.
목회자들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Total Leadership Conference’는 청년들을 위한 영적각성 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JAma’가 주최했으며 참석 목회자들은 21세기 선교 전략과 비전을 나누며 한인교계의 영적 부흥을 꿈꿨다.
주강사인 김춘근 박사(JAma 대표·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회복함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라는 사명을 한인들에게 주셨음을 믿는다”며 “세계의 중심인 미국에서 살아가도록 한인들을 부르심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또 “미국 건국의 기초가 됐던 신앙이 흔들리고 있다”며 “한인들이 먼저 올바른 신앙을 회복할 때 미국사회는 변화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김 박사는 총 1억달러의 기금을 모아 추진하는 ‘GLDI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Institute)’를 소개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일할 리더들을 키워내는” 포부를 설명했다.
‘JAma’는 올해 7월1일부터 4일까지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영적 각성 집회 ‘뉴 어웨이크닝 DCLA’를 열 계획이며 다음 달인 8월 8-11일 캘리포니아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같은 집회를 열게 된다.
워싱턴 목회자를 위한 포럼에는 김 박사 외에 박동진 미시건대 교수(정신과 의사), 챨스 김 목사(져니 크리스천 휄로쉽) 등이 강사로 나서 ‘통합 리더십‘ ‘미주 한인 리더십 역할‘ ‘리더십 모델’ ‘효과적인 시간 관리’ ‘미주 한인교회가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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