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팁 워싱턴집회 찬양열기 가득

2006-0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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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바람은 뜨거웠다.
2006년 새해 워싱턴을 강타한 첫 폭설이 주민들의 발을 꽁꽁 묶었던 지난 11일.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찬양의 용사들은 휄로쉽교회로 속속 몰려들었다.
미 동부 순회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워싱턴을 찾은 한국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뉴욕장로교회에서, 뉴욕 선한장로교회에서, 그리고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에서 보여줬던 성령의 역사를 이날 또 한 번 연출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드높이는 찬양의 능력은 연령의 고하를 뛰어넘었고 언어의 장벽과 성별의 차이도 쉽게 무너졌다.
최고의 시스템과 최고의 연주가 청년들의 순수한 영성과 접합되면서 울려퍼지는 찬양 속에 ‘하나님 나라’는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허성무 목사(미문교회)의 설교는 ‘찬양과 기도’가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최대의 무기임을 강조하는 메시지였다.
허 목사는 “말씀을 증거하다 감옥에 갖힌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리고 간수 가족이 구원을 얻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죽어가는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명을 청년들이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된 모든 세대를 일으켜 온 열방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며 파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예수전도단은 전세계 135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수전도단 워십 캠퍼스팀의 워싱턴공연이 워싱턴찬사연이 주최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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