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름다운 새해 풍습 소개

2006-02-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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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소재 조지 메이슨 도서관에서 설날을 기념한 ‘한국의 새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겨울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4일 오후 2시, 3시 두 차례 마련된 행사에서는 한국예술원(단장 조형주·서순희) 단원들의 선녀춤, 바라춤, 부채춤, 북춤, 삼고무 등 고전무용과 문은정씨의 대금과 단소, 가야금 연주도 마련됐다. 특히 북과 장구, 징, 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들이 모여 신명나는 한국의 소리를 담은 풍물놀이와 대금, 가야금 합주의 아리랑이 연주될때는 관객들이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며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제인 김 사서는 “한인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 타민족들에게는 한국을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를 통해 한인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230여 참가자들에게는 한과 등 조촐한 한국 다과와 기념품이 든 구디 백이 제공됐다. 행사는 그랜드마트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낙원떡집, 롯테 플라자, 수퍼 H 마트, 그랜드 마트, 뉴서울 백화점, 인사동 한복, 모아 등이 후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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