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슬람권 선교 지평 ‘활짝’

2006-01-2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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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연합장로교회(안현준 목사)는 14-15일 ‘21세기 파이오니어 미션’ 선교부흥회를 갖고, 세계 선교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베데스다 소재 이 교회 본당에서 ‘이슬람권을 위한 개척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 집회에는 카자흐스탄 선교사인 정규호 목사(예장 고신 세계선교위원회)가 현지 선교 보고와 전망에 관해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선교는 신앙의 불모지인 선교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곳이든 예배가 있는 곳이 선교이며, 복음과 예배가 약화되는 곳이 곧 선교지”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한국의 약 27배의 면적을 가진 카자흐스탄에는 4곳의 교회가 세워져 현지인 담임 사역자들과 함께 계속 교육하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난 12월초 연임된 나자르 바예프 대통령이 모든 종교의 공존을 지향, 다른 중앙 아시아 국가에 비해 기독교 전도가 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현준 담임목사는 영상설명을 통해 “2004년 여름 카자흐스탄 방문 선교 때 고아원과 양로원 방문 및 의료 장비, 의약품을 지원하고 예수 주제 영화 상영 등 뜻깊은 선교활동 이래 2005년 1주년 예배에서 영적 성장을 위한 안수기도와 정착한 믿음의 식구들을 더 굳게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제 이슬람 전초 선교를 위해 노회 차원에서 여러 교회와 연합하여 선교활동을 하도록 동역사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2004년 4번째 현지 교회인 째미르 타우교회에 매년 8월경 2주간의 방문을 통해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일) 정오 남미의 과테말라에서 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안명수 선교사가 선교보고를 한다.
안 선교사의 선교 사역은 지난 2000년 한국 KBS TV의 특집프로인 ‘자랑스런 한국인’에서 방송된 바 있다.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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