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소재 대가 갤러리(대표 김원옥)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세모의 향기’를 타이틀로 한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오자희씨(사진)와 나오미 정을 포함, 패트릭 커윈, 피트라 거버, 진 슈와츠, 아이렌 크래프트 씨 등 22명의 워싱턴 지역 작가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시회에서 오일 페인팅, 수채화, 스케치 화 등의 서양화, 조각, 사진, 유리, 컴퓨터 그래픽 등의 작품 70여점이 선보인다.
오자희씨(맥클린 거주)는 아크릴릭 작품 ‘작은 공간 안의 마음’ 시리즈 와 ‘우산’, 어린이 둘이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바라보는 시적(詩的)인 파스텔 작품 ‘약속’ 등 4작품을 전시한다.
나오미 정씨(맥클린 거주)는 물을 마시는 얼룩말을 화폭에 담은 ‘지브라 드링킹’과 바위와 무성한 풀들이 어우러진 ‘Tall Grass’ 등 두 점의 에칭 작품을 출품했다.
김원옥 대표는 “성탄절과 연말 연시를 맞아 선물용으로 적합한 독특하고 예술적인 느낌이 나는 소품 위주의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시작품들은 10달러 짜리 머그컵 등 생활용품에서부터 수백달러에 이르는 예술작품까지 다양하다. 전시회는 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장소:8100 Old Dominion Dr 문의 (703)760-7616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