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컵 축구, 한국어 TV서 시청

2005-12-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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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에 한국어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하는 WKTV는 5일 “9일 오후 2시 시작되는 2006년도 월드컵 조추첨을 시작으로 내년 월드컵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KTV 관계자는 “한국 KBS 방송의 미주 현지법인 KBS 아메리카가 미주 지역에 대한 월드컵 경기 중계권을 확보함에 따라 KBS 아메리카로부터 프로그램을 공급받는 WK TV가 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WKTV는 우선 9일(금) 오후 2시 월드컵 조추첨 행사를 생중계하며, 이어 내년 6월 독일에서 열릴 2006년 월드컵의 한국 출전경기 등 주요 게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WKTV를 보려면 칵스 케이블의 디지털 베이직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며, 디지털 베이직의 여러 패키지 중 ‘스포츠 티어(패키지)’를 선택해야 한다.
WKTV는 버지니아에서 채널 254번, 몽고메리·하워드 카운티에서 668번, 볼티모어 지역에선 643번으로 서비스된다.
세계적 빅이벤트인 월드컵 경기는 미국 채널 또는 히스패닉 채널 등을 통해서도 일부가 중계되지만, 한인 입장에선 한국어 방송을 통해 훨씬 박진감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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