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처님 진신사리 보세요”

2005-11-2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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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 27일 친견대법회

석가모니 부처의 유골인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워싱턴에서 처음 공개된다.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는 27일(일) 오전 11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대법회’를 열어 불자 및 일반에게 진신사리 3과를 볼 수 있게 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진신사리는 1970년대 일타 스님이 태국 종정 스님으로부터 증정 받은 사리 중의 일부이며 해인사에 봉안되어 왔다. 법주사의 허관 주지스님은 “부처님이 기원전 480년에 열반하시고 난 뒤 수많은 사리가 나왔으며 이들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영롱한 광명을 발하고 있다”며 “진신사리 가운데 2과는 우유빛이며 1과는 영롱한 푸른색을 띄고 있다”며 소개했다. 대법회에서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로 알려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영인본도 공개된다. 한국의 국보 126호로 지정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주소: 19712 Golden Valley Lane, Brookville, MD.
문의 (301) 570-8040.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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