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양사상으로 정체성 확립”

2005-11-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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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사단 공개강좌, 장학금도 전달

워싱턴 흥사단은 20일 11월 월례회와 120차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흥사단 미주위원회가 지급하는 2005년도 장학금 1천 달러를 박수경(메릴랜드대 3년) 양에게 전달했다.
이날 강좌에선 조지 메이슨대 교환교수인 김성기 성균관대 교수가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과 유교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우리는 한민족으로서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기 좋은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잘 살리지 못하고 서구적 가치를 신봉함에 따라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며 “혼란 극복의 방법론은 전통적 가치인 유교에서 찾을 수밖에 없으므로 유교의 내부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현대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을 부단히 모색해야 한다”고 강연했다.
한편 흥사단 산하 YKA산악회는 산행 일정을 매월 첫째 일요일 오전 8시 비엔나 전철역에 모여 출발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흥사단은 1월 22일(일) 오후 4시 중앙문화센터에서 2006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사업결산 보고와 임원 선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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