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트리나 수재민을 도운 선율

2005-11-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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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허리케인 카트리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워싱턴 청소년 심포니오케스트라(디렉터 최영권 목사)가 13일 공연했다.
55명의 한인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주옥같은 선율로 잘 알려진 요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을 비롯해 롯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 모차르트의 ‘심포니 25번 1악장’ 등을 수준 높은 연주로 선보였다.
실버스프링의 메모리얼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워싱턴그리스도감리교회, 마빈메모리얼연합감리교회, 메모리얼연합감리교회, 올니장로교회 및 타코마 파크 싱어스의 연합합창단이 비발디의 ‘글로리아’를 열창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 이상 맹연습을 해온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내년 1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제2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오케스트라의 디렉터 및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느 최영권 목사는 카톨릭 대학에서 학사(피아노), 메릴랜드대학에서 석사(작곡) 및 박사(지휘) 학위를 획득했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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