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들에 사랑의 손길...”

2005-11-13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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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나눔공동체 -‘거리 급식 볼티모어 선교회 지부’ 설치

볼티모어 다운타운에 한인들이 복음과 사랑의 빵을 들고 들어간다.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노숙자 선교를 하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는 볼티모어 빈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시 선교회 지부를 설립하고 이번 추수감사절부터 거리 급식과 담요, 터키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2년여 준비 작업 끝에 문을 여는 ‘거리노숙자 선교회 볼티모어 지부’는 이 지역의 10여개 후원 한인교회들과 단체, 미국인 선교단체들이 협력해 세워지며 DC에서 매주 챨스 파커, 빌리 렌치 선교사가 파송된다.
임시 사무실(300 E Baltim ore St.)은 한인 후원자가 경영하는 식당 내에 마련됐는데 금요일은 여기서 직접 거리 급식에 필요한 음식을 만들고 토요일 급식은 DC 후원자들과 스탭들이 준비한다.
최상진 목사는 “한인교회들이 간헐적으로 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이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선교 프로그램 실시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여름마다 평화나눔공동체로 단기선교를 오는 300여명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워싱턴 DC 뿐 아니라 리치몬드와 볼티모어에서도 기아체험 등 현장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얼마 전 오픈한 리치몬드 선교센터는 연말까지 교계를 중심으로 후원이사회를 조직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물질적인 후원을 원하는 한인들은 ‘Baltimore-APPA’ 앞으로 체크를 우송(P.O. Box 26048 Washington, DC 20001 )하면 되며 크레딧 카드를 통한 후원도 가능하다. 모든 후원은 세금 공제가 된다.
문의 (571)259-4937 최상진 목사, (202)939-0754
홈페이지 www.iappa.net
이메일appasc@ao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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