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미양을 살리자”

2005-11-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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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수기증 캠페인, 157명 참가

백혈병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구보미양을 위한 골수 기증 캠페인(본보 1일자 보도)에 온정의 발길이 이어졌다.
6일 휄로십교회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총 157명의 한인이 혈액 샘플을 기증했다. 혈액 샘플에 대한 검사 결과는 2개월 후에 나오게 된다.
구양의 유전자와 적합한 기증자가 발견되면 구양은 골수 이식 수술을 통해 백혈병이 완치될 수 있다.
구양의 고모 최승미씨는 “이번 캠페인에서 한인들이 보여준 성원으로 힘을 얻었다”며 “조만간 버지니아 지역에서도 골수 기증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호놀룰루의 맥켄리 고교 12학년생인 구양은 현재 악성 백혈병과 투쟁중이며 골수 이식 만이 구양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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