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의 소중함 일깨운다”

2005-11-0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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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상담소, 내년 여름 ‘가족 캠프’ 마련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강혜숙)가 장기계획 위원회를 신설하고 워싱턴지역 한인단체 및 주류사회기관과 연계한 사업확장에 적극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상담소는 내년 7월 하이 패밀리(대표 송기원 목사),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와 공동으로 ‘가족 캠프’를 주최한다.
가족 캠프는 부모는 물론 초·중생 자녀와 함께 참가, 긍정적 부부관계의 향상 및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간의 이해를 도모하게 된다.
캠프는 선착순 30가정을 대상으로 하이 패밀리 송기원 목사와 송향숙 박사가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상담소 오영실 총무와 봉사센터 전명희 카운슬러 등이 청소년과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영실 총무는 “캠프는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면서 “특히 부부관계를 강화시키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간의 언어적·문화적 갭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가족화합과 사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상담소는 4일 오전 상담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모임을 갖고 주요 사업 점검 및 차기 이사장 내정을 발표했다.
상담소 차기 이사장에는 조봉완 교수(조지 타운대)가 내정됐다. 조 교수는 내달 3일 열리는 총회에서 전체이사들의 동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강혜숙 이사장은 “회장단과 이사진이 참가하는 장기 계획 위원회가 지난달 신설됐다”며 “가정 및 청소년 문제는 단기적인 계획과 함께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새 위원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회의 후에는 이정희 이사(랜돌프 너싱 홈 대표)의 ‘치매예방과 가족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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