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문화, 생명의 예술....
21세기 교회 안에 ‘문화 사역 부흥’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예수문화사역-21C’를 표어로 내걸고 모노드라마, 예배학교 강의, 크리스천 월간지 발간 등으로 워싱턴 한인 교계에서 문화 변혁을 선도하고 있는 이영식 선교사가 이번에는 목회자들과 사역 현장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한다.
목회연구원 주최로 오는 8일(화) 오전 11시 MD 워싱턴제일교회(이병구 목사)에서 열리는 세미나의 주제는 ‘차세대 선교를 위한 문화사역’.
이민교회가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이 교회 안에서 즐길 만한 눈높이 문화(예술)를 가꿔가야 미래에 희망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 선교사는 “목회자들이 강의 대상인 만큼 심령부흥회가 연례적으로 치르는 문화 행사의 전부인 양 생각되는 상황들을 지적, 교회적 차원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문화사역의 시대적 중요성과 교회 내의 역할 ▲차세대(청소년, 대학, 청년)가 원하는 교회 문화의 실체 ▲교회 안의 예수 문화 만들기(대안 제시) ▲모노 드라마 공연(녹슨 세 개의 못) 등의 내용이 다뤄지며 영상 자료 감상 시간도 있다.
한편 ‘예수문화사역-21C’의 일환으로 이 선교사는 ▲전문 사역자(찬양/예배 등) 양성을 위한 ‘예수 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 ▲각 교회들의 문화 공간 확보를 돕는 컨설팅 사역 ▲예수 문화를 심는 웹사이트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크리스천 문화 정보지 ‘좋았더라’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18년간 25개국을 돌며 활동한 사역들을 DVD, CD, 비디오 테입, 책 등으로 엮는다.
이 선교사는 “이러한 일들을 위해서는 먼저 교회가 서로 동역하는 관계를 회복, 일년에 몇 차례라도 같은 목적을 갖고 기도하며 정보를 나누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사순절, 고난주간,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의 절기에 공동으로 개최하는 열린 음악회, 성탄축하공연 등도 구상한다는 계획인데 문화사역에 관심있는 한인들이 모여 비전을 나누는 기도모임을 먼저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703-992-9801)
모노 드라마 공연은 11월6일(일) 꿈과 사랑의 교회, 13일(일) 사랑침례교회, 19-20일 텍사스 지역 한인교회에서 일정이 잡혀 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