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선교센터 오픈

2005-10-30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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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나눔공동체 -내달부터 1년간 시범 운영

노숙자들을 위한 한인들의 온정과 사랑이 리치몬드에서도 꽃피운다.
워싱턴 DC에서 흑인 빈민들을 돌보는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는 버지니아 리치몬드시 다운타운에 선교 센터를 오픈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오는 11월부터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지역 한인사회와 미국 선교 단체와도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
선교센터 명칭은 ‘거리 노숙자 선교회 리치몬드 지부(Richmond-city Mission)’.
올 연말까지 후원 이사회를 조직하며 주말 급식과 각종 빈민 선교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2년간 준비작업을 해왔다는 최상진 목사는 “현재 간헐적으로 도시 선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전문화된 봉사의 장을 마련해 주고 협력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선교 센터 설립의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평화나눔공동체는 30일(일) 저녁 8시 리치몬드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에서 8주년과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노숙자 음악회’를 연다.
공연에는 거리의 삶을 벗어나 목회자가 된 챨스 파커 선교사와 재즈 피아니스트 빌린 렌츠 집사를 등 10여명의 노숙자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후원은 수표에 ‘Richmond- APPA’를 기입해 P.O. Box 26048 Washington, DC 20001으로 보내면 되며 크레딧 카드 후원도 가능하다.
문의 (571)259-4937, (804)2 25-1399
홈페이지 www.iappa.net
이메일 appasc@ao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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