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카드 최소 납부액 최대 2배로 높아진다
2005-10-18 (화) 12:00:00
크레딧카드 최소 납부액 한도가 올 연말까지 최대 두 배로 높아진다.
연방 재무부가 2003년 제정해 새로 발효되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카드 소지자는 이자와 수수료 외에도 대출 원금의 1% 이상을 줄일 수 있는 금액을 매달 갚아야 한다.
새 가이드라인은 구체적인 최소 납부액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크레딧카드 업계는 납부액을 원금의 2%에서 3∼4%로 인상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일부 카드 회사들은 최소 납부액을 낮게 설정해 고객이 최소 납부액을 내더라도 매달 채무액이 커지도록 해왔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와 MBNA는 12월1일부터 카드 납부 최소액이 이자, 수수료, 미납금의 1%를 합한 것이 될 것이라고 고객에게 통보하고 있다. 최대 카드 발행사인 JP 모건 체이스는 구체안은 밝히지 않는 대신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