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도 순수 자연산 시대
2005-10-18 (화) 12:00:00
한인 정육업계, ‘내추럴 블랙 앵거스’ 한인 웰빙족 큰 인기
최근 순수 자연산 소고기가 인기를 끌면서 한인 정육업소들도 본격적인 무공해 소고기 판매전에 돌입했다.
‘한국정육’(사장 노종환)은 이달 초부터 뉴욕 및 뉴저지 전매장에서 ‘내추럴 블랙 앵거스’ 제품을 시판하고 한인 웰빙족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내추럴 블랙앵거스’는 미 유명 축산업체인 ‘크릭스톤 팜스‘사의 제품으로 연방농무성(USDA)의 인증은 물론 항생제와 성장 촉진 호르몬을 일절 투여하지 않으면서 순식물성 사료로만 키운 최상급 소고기 제품이다.특히 광우병 등 일체의 질병으로부터 전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국정육은 우선 갈비, 등심, 차돌배기 등 3종류를 판매, 고객들의 반응을 살핀 뒤 제품 종류및 물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격은 보통 블랙앵거스보다 1.5배 정도 높게 책정돼 있다.노종환 한국정육 대표는 “최근 미국인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연산 소고기를 한인사회에도 보급하고자 ‘내추럴 블랙앵거스’를 판매하게 됐다”면서 “내추럴 블랙앵거스는 자연산 소고기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한인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베이사이드 한국정육도 수개월 전부터 무공해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들은 ‘고베 쇠고기‘와 ‘버크셔(Berkshire) 흑돼지고기‘로 철저한 유기 축산법에 따라 생산된 제품들이라는 게 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