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복음화에 앞장서온 한국 기독교 군 선교연합회 방미단이 13일 워싱턴을 찾았다.
이번 방미단에는 김진영 전 육군 참모총장, 이필섭 전 합참의장등 전직 예비역 대장들과 현직 군종 목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저녁 재미베트남참전전우회 동부지회(회장 정종만)가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16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며 동포 교회 방문과 강연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필섭 전 합참의장은 15일 워싱턴 지역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가지며 김진영 전 총장은 16일 새 비전교회에서 ‘한국 군선교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전 의장과 김 전 총장은 모두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 출신으로 12.12사태 당시 전두환 신군부의 일원으로 군의 정치개입에 앞장선 장본인들.
이필섭 전 합참의장은 현재 세계기독교군인연합회 회장이며 김진영 전 총장은 비전 2020 실천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17-18일 뉴욕을 방문한 후 귀국 길에 오른다.
한편 이날 저녁 초원가든에서 열린 환영만찬은 정종만 회장의 사회로 손인화 목사의 기도, 개인 소개, 이석해 목사의 기도, 인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