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꽃 피운다
2005-10-04 (화) 12:00:00
한국 5 ,60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신상옥 감독, 최은희씨 부부가 4일(화) 낮 12시 워싱턴 문화홍보원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행사는 문화홍보원이 주최한 제2회 한국영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부터 이달 20일까지 스미소니언 산하 프리어 갤러리와 AFI 실버 극장에서 계속될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20여편이 상영중이다.
이들 부부가 감독하고 출연한 영화중 ‘벙어리 삼룡이’(1964년작)가 13일(목) 오후 7시 AFI 실버 극장, ‘이조 여인 잔혹사’(1969년작)가 14일(금 오후 7시 프리어 갤러리,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년작)가 16일(일) 오후 2시 프리어 갤러리에서 상영된다.
감독과 배우로 팬들의 사랑을 받던 이들 부부는 지난 78년 홍콩에서 북한으로 납치됐다가 8년만에 극적으로 탈출, 파란만장한 삶을 연출하기도 했다. 문의(202)797-6346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