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X선검사로 골다공증 진단법 개발
2005-10-03 (월) 12:00:00
간단한 손톱 X선검사로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 판이 최근 보도했다.
아일랜드 리머릭 대학의 마크 타울러 박사가 개발한 이 새로운 골다공증 진단법은 손톱을 단단하게 만드는 결합물질인 이황결합(disulphide bond)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타울러 박사는 손톱과 뼈에는 모두 이를 튼튼하게 만드는 이 물질이 들어있다고 밝히고 골다공증 환자 10명과 정상인 10명을 대상으로 손톱의 이황결합을 측정한 결과 골다공증 환자들은 모두 낮은 수치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타울러 박사는 골다공증 환자들이 대체로 손톱이 늘어져 있는 것을 보고 이 같은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