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기념관 현판 제작
2005-10-02 (일) 12:00:00
한글서예가 권명원씨가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관의 현판을 새로 썼다.
현판은 금박으로 된 판본체 작품으로 독립운동가이며 독립신문의 창시자였던 서박사의 유지를 살리기 위해 훈민정음과 용비어천가와 같은 서체를 사용했다.
지난 6월 서재필 기념관에서 광복 60주년 기념 한글 서예 초대전을 가진 권씨는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기념관 측의 요청으로 ‘서재필 기념관’의 현판을 쓰게 됐다. 29일 열린 현판식에서 권씨는 “서재필 기념관의 현판을 한글로 쓰게 돼 기쁘다”면서 한글의 한은 으뜸, 크다는 뜻을 담고 있으므로 한민족과 더불어 계속 발전하는 한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