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종솔로이스츠·김지연 초청 공연

2005-10-0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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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 창립 25주년 기념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KCS, 회장 벤자민 황) 창립 25주년 기념 음악회가 29일(토) 오후 7시30분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와 실내악단 인터내셔날 세종 솔로이스츠(ISS)가 호흡을 맞추며 만추의 가을을 그윽한 클래식 음악 무대로 꾸민다. 세종 솔로이스츠는 줄리어드 음대 강효 교수가 이끄는 뉴욕의 정상급 실내악단.
음악회에서 김씨와 ISS는 데이빗 다이아몬드의 ‘Rounds for String Orches tra’와 애스토 피아졸리아(편곡 데시아니코프)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프란츠 슈베르트(편곡 구스타프 말러)의 ‘Death and the Maiden, D.810’ 등의 레퍼토리를 협연, 실내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 교수와 강효 교수에게 사사한 김지연씨는 지난 88년 줄리어드 음대 재학시절 이미 KCS 음악가로 선정돼 케네디 센터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이후 권위있는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 수상과 영 콘서트 아티스트 콩쿠르 우승 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프란시스코 심포니, 내셔널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NHK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급성장, 미주와 유럽, 한국과 일본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음악회는 세종 솔로이스츠의 창단 10주년 기념 미주 순회 공연음악회도 겸한다. 세종은 워싱턴, 뉴욕, LA, 아스펜, 런던, 파리, 서울로 이어지는 7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갖고 10년간 쌓아온 음악성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티켓은 50달러, 학생과 단체 할인 혜택 있다.
문의(703)821-285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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