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인 윤동주 문학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돼 그의 삶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 아름다운 시 세계를 되새겼다.
문예창작원(원장 이규태)이 25일 이조식당에서 주최한 열린 문학강좌에서 김행자 회장(윤동주 문학사상선양회 워싱턴지회)은 “가장 한국적인 시인으로 꼽히고 있는 시인은 일본 후꾸오카 감옥에서 27세의 젊은 나이로 옥사할 때까지 쓴 작품을 통해 평화, 사랑, 자유, 겨례사랑을 절절이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서시’ ‘별헤는 밤‘ ‘자화상’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날 강좌는 윤동주 시인 60주기 기념으로 마련된 것으로 20여명의 문학인들이 참가했다.
2부에서는 채수희, 허권, 문무일, 이정숙, 김해남, 최은혜, 유설자, 이진경, 박정애, 임숙영 씨 등이 윤동주 시인의 시 또는 자작품을 낭송하기도 했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이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학강좌 및 모임에는 문학인 또는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