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서양 한미노회 2004년 교세 2.3% 증가
미국장로교단(PCUSA)의 교세가 지난 한해 2%가 감소했으나 한인노회는 반대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루고 있다.
PCUSA가 2004년 교인 증감을 자체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미 전역의 172개 노회 중 동부한인노회는 교인 수가 전년에 비해 18.4%가 늘어나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이 소속해 있는 대서양한미노회는 지난 1년간 늘어난 교인이 157명, 교단을 탈퇴한 교인은 124명으로 33명이 증가, 2.3%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 통계에 따르면 소속 한인교회는 18개, 교인수는 1,465명이며 한 교회의 교인수가 보통 62명 정도였다.
대서양한미노회 총무인 조남홍 목사는 “이 통계는 정식 당회가 구성된 교회만 포함시킨 것”이라며 “실제적으로 25개의 한인교회와 1,600여명의 한인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링컨 트레일’ 대회에 속한 시카고 지역의 ‘미드웨스트 한미노회’는 같은 기간 998명이 들어오고 497명은 탈퇴, 총 501명 증가로 12.11%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LA 지역의 한미노회는 새로 교단에 들어온 한인 없고 28명이 빠져 나가 0.52% 감소한 것으로 기록됐다.
PCUSA 교단은 지난 60년 후반부터 성장세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재 전체 교회 수는 1만1,019개, 교인은 236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교회 평균 교인 수는 109명이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