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양화가 문지하씨 ‘트러윅상’수상

2005-09-1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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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달러 상금

서양화가 문지하씨(애난데일 거주)가 미 주류화단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문씨는 최근 베데스다 예술지구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1등인 ‘트러윅 상(Trawick Prize)’을 수상, 1만달러의 상금을 받은 데 이어 16일자 워싱턴 포스트 주말판에 D.C 큐레이터스 오피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이 크게 소개됐다. 대상을 포함한 결선진출작가 10인의 작품전은 이달 30일까지 베데스다 소재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씨는 현재 내달 10일까지 ‘공생의 대지’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문지하의 빛나는 대조’를 타이틀로 한 기사에서 그는 한국적인 정서와 미국 현대 팝 컬쳐를 접목시켜 현실과 상상이 만나는 신화적인 특이한 작품세계를 추구, 꿈의 언어를 풀어내고 있다고 평했다.
고려대 미대와 이화여대 미대 대학원을 졸업한 문씨는 대가 갤러리 주최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졍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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