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학, 정신세계 이해는 필수”

2005-08-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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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문학강좌, 윤석철 정신과 전문의 특강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정신과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우울증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병하기 때문에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도 합니다. 삶을 다루는 문학에서도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문예창작원 주최 열린문학강좌에서 강사로 나선 윤석철 정신과 전문의는 “우울증은 현대 문화병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인간들은 누구나 몇 번식 겪는 흔한 증상”이라며 “대부분은 가볍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방치할 경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비극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칼리지 파크 소재 이조 식당에서 28일 열린 특강에 이어 계속된 2부에서는 이숙선, 채수희, 손지언, 이정숙, 박정애, 김인식, 서정희, 조형자 회원 등이 자작품 또는 애송 작품을 낭송한 후 문학에 대한 얘기로 화제의 꽃을 피웠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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