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기 가정 돕겠습니다”

2005-08-25 (목) 12:00:00
크게 작게

▶ 게인스빌에 ‘사마리아 장로교회’ 탄생

“해체의 위기에 있는 가정들의 아픔을 치유하겠습니다.”
버지니아 게인스빌 지역에 불화로 어려움을 당하는 한인 가정들의 고민을 전문 상담하고 위로하는 교회가 탄생했다.
담임 변재모 목사와 이성규 목사가 함께 사역하는 ‘사마리아장로교회’는 교회의 고유 사명인 전도와 봉사에 물론 앞장서지만 상한 심령을 고치고 어루만지는 사역에 특별히 주력할 계획이다.
변 목사도 지난 99년 도미하기 전 가정에 큰 환란이 있었고 지난 봄에는 큰 병을 얻었다가 기적적으로 치유받는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잘 이해한다.
미국에 올 때는 목회를 쉬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구세군에서 6년간 일하게 됐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도 치유가 됐다.
교회 창립은 29번 도로 근처에 있는 미국장로교회가 선뜻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이성규 목사와 연결되면서 순조로왔다.
영어예배는 미국교회와 일요일 9시에, 한국어 예배는 오후 1시30분에 갖고 있으며 매달 첫 일요일 11시에는 미국교회 성도들과 친교를 갖는다.
첫 예배는 21일 열렸으며 창립예배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가질 예정이다.
문의 (571)345-6951 변재모 목사 (571)641-9677 이성규 목사.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