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축구협회장배 쟁탈 축구대회에서 이글스 팀이 최강조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메릴랜드 사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개부에 총 11개팀이 참가했다.
이글스, 청룡, 태극 등 3개 팀이 참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최강조에서 이글스는 태극과 2대2로 비긴 뒤 청룡을 4대2로 격파해 1승1무의 전적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청룡은 1승1패로 2위, 태극은 1무1패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최우수 선수상은 이글스의 양준수 선수가 차지했다.
청룡, 태극, 훼어팩스, 상록 등 4개 팀이 출전한 장년부에서는
청룡이 상록을 6대2로, 훼어팩스를 6대1로 각각 대파, 2승으로 우승했다. 태극 역시 훼어팩스를 2대1로, 상록을 5대1로 각각 이겨 2승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청룡이 우승컵을 안았다.
태극, 청룡, 훼어팩스, 워싱턴 4개 팀이 참가한 OB부는 태극이 우승을 차지했다. 태극은 훼어팩스에 3대0, 워싱턴에 3대2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2승으로 우승했다. 최우수선수상은 태극의 최경현 선수에게 돌아갔다.
청룡은 워싱턴을 2대0으로 격파했으나 훼어팩스와 3대3으로 비김으로써 1승1무에 머물러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영태 기자>